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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건강에 좋다는 맨발 걷기를 할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실내 산책 공간을 조성해주니 너무 좋네요. 매일 찾아와 걷고 있습니다.”
입춘 다음날인 지난 5일 찾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의 양묘장에서는 맨발의 시민들이 곱게 핀 꽃 사이를 거닐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흙길을 걷는 이들을 보니 어느새 봄에 성큼 다가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안양시는 지난달 양묘장 안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비올라와 팬지, 크리산세멈 등 꽃을 구경하며 흙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바깥은 영하의 날씨였지만 비닐하우스 내부는 영상 10도. 곳곳에 설치된 보일러에서 온기 바다신릴게임 가 뿜어져 나왔다.
알록달록 핀 꽃들 사이를 맨발로 걷는 시민들의 발바닥에는 봄을 준비하는 기분 좋은 흙내음이 묻어 있었다.
사진·글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입춘 다음날인 지난 5일 찾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의 양묘장에서는 맨발의 시민들이 곱게 핀 꽃 사이를 거닐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흙길을 걷는 이들을 보니 어느새 봄에 성큼 다가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안양시는 지난달 양묘장 안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비올라와 팬지, 크리산세멈 등 꽃을 구경하며 흙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바깥은 영하의 날씨였지만 비닐하우스 내부는 영상 10도. 곳곳에 설치된 보일러에서 온기 바다신릴게임 가 뿜어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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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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