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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들었다. 피아노 하는 단단한 본사에 것을[EBS 뉴스]서현아 앵커
세상을 연결하는 뉴스, 뉴스브리지입니다.
현직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씨가 대통령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달 1일 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K-컬처 도약에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심희철 교수와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진영 프로듀서가 이끄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 교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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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직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부터 짚어주시죠.
심희철 교수 / 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과
네 최근에 K-POP을 비롯해서 K-컬처가 국가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바다이야기오리지널
가기 위해서, '대중문화예술분야 최초'로 <민간주도형-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설립이 되었는데요.
구성을 보면, 정부의 10개 정도의 부처가 참여를 하고요.
그리고 민간 분야에서도 각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들이 어밴저스처럼 모여서 공동의 목표를 도출하고, 여기서 그치지 주식뉴스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내기 위해 구성된 대통령 직속 실무 기구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서현아 앵커
부처 간 정책과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해서 대중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인데, 이번 조직이 과거와 차별화된 특별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심희철 교수큐리어스 주식
/ 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과
과거에도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가 있었어요.
그때는 순수예술과 전통문화까지 포괄하는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였다면, 이번에는 결이 좀 다르죠.
케이팝을 비롯해서 게임, 영상 등 대중문화예술산바다이야기다운로드
업에 특화된 프로젝트성 기구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통령께서도 이번에 지원은 하고 간섭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만큼, 정부는 판을 깔아주는 역할을 하고, 민간이 주도해서 참여하는 야전 사령관들의 작전회의 같은 실용적인 성과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서현아 앵커
이번 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JYP 박진영 대표가 깜짝 임명이 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임명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합니까?
심희철 교수 / 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우선 박진영 위원장은 K-POP 1세대 인기 가수로 출발해서 한때 국내 저작권 수입 1위에 오를 만큼 창작자로서도 탑 클래스에 올랐고요.
이후에 JYP 수장으로서 경영 능력도 충분히 보여줬기 때문에, 이제 K-컬처 전반을 이끌 수 있는 마스터키 같은 역할을 주문하는 거죠. 동시에, 'K-POP 성공신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선 배경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현아 앵커
K-POP 1세대 가수로서 오늘날의 K-POP이 있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한 산증인인데요.
누구보다도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면이 있겠네요?
심희철 교수 / 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과
네 그렇죠.
현대 K-POP이 SM으로부터 출발해서 하이브에 이르기까지 한 3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죠.
박진영 위원장은 그 궤적을 이어온 산증인으로 볼 수 있는데요.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요.
예전에, 당시 박진영 신인가수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해서 탈락한 경험이 있어요.
그런 소중한 경험이 쌓여서 오늘날 JYP라는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 수 있었고요.
또 하나는 JYP가 한참 도약을 하던 시절, 거기서 함께 작곡가로 활동하던 방시혁 프로듀서도 그런 노하우들을 잘 축적해서 현재 K-POP 최대 기획사 하이브의 수장이 될 수 있었죠.
이것이 바로 케이팝이 고인물이 아니라, 역동성과 혁신의 역사를 가지고 성장했다는 거죠.
그 궤적 한 가운데 JYP가 있고, 이번에 그런 가교 역할들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거죠.
서현아 앵커
국내뿐만 아니라 K-POP의 세계화를 만든 박진영의 경영 능력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입니까?
심희철 교수 / 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과
네, 그렇습니다. JYP의 경영 철학은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JYP는 국내 엔터기업 중에 윤리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ESG 경영 면에서 가장 선두 주자로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미 타임지는 JYP를 지속가능한 세계 최고 기업 3위, 국내 1위로 선정을 한 적이 있고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역시 국내 엔터사 중 유일하게 JYP를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일본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직장 상사 설문 조사에서 5위에 오르기도 했거든요.
결국 K-POP의 위상 강화와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고 봐야겠죠.
서현아 앵커
박 위원장의 이런 경험들이 결국 K-POP의 미래 과제를 푸는데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K-POP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요?
심희철 교수 / 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우리는 대중문화 관련 내수 시장이 굉장히 작기 때문에 무조건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세계화, 글로벌화가 중요한데요.
박 위원장도 얘기를 한 것처럼 가장 시급한 것은 세계적인 규모의 케이팝 전용 공연장 건립이 필요하고요.
K-POP 위상에 걸맞는 세계적인 시상식도 좀 마련이 되어야 할 것 같고요.
미 코첼라와 같은 세계적인 페스티벌도 '패키지'로 추진이 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4대 기획사 중심으로 한국을 상징하는 케이팝 메카가 되는 그런 페스티벌을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K-POP 현지화가 중요한데요.
이태리 스파게티가 글로벌화 되면서 이태리가 빠진 그냥 스파게티로 부르잖아요, 브리티지-POP이 미국으로 넘어가서 글로벌화 되면서 A-POP / 아메리카 POP이 아니라 그냥 POP이 되었거든요.
이제 K-POP 팝도 세계화가 되면서 POP으로 가야 하는 숙제가 주어졌는데 그런 부분에서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좀 더 성과를 내야 할 거 같습니다.
서현아 새롭게 출범한 '대중문화교류위'가 K-POP을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과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하는 일이 남아있는데요.
풀어야 할 과제가 무엇입니까?
심희철 교수 / 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저는 우선 지금까지 없었던 대중문화 중심의 실용적인 위원회라는 점에서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다만 기업의 목적이 이윤 추구잖아요.
그런 사적 이익과 'K-컬처'라는 공적 이익 사이에서 어떤 조화로운 묘수를 만들어 가느냐가 앞으로 관전 포인트라고 보고 있고요.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얘기가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어밴저스 같이 각각의 능력들을 한 방향으로 묶어서 K-켤처라는 명품 목걸이를 만들어 가는 역할은 결국 정부의 몫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민간의 자율성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의 리더십도 기대해봅니다.
서현아 앵커
파격과 도전의 역사를 써 온 박진영 위원장의 경영 철학이, K-POP 도약을 위한 정책과 지원 설계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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