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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쏘키 작가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이, 해외작품상은 토마토 수프 작가의 '천막의 자두가르'가 각각 받았다. 학술상은 유인혁 전주대학교 교수의 논문 '한국 플랫폼 스토리텔링에 나타난 인간 관리자의 서사와 감정 자본주의'가 선정됐다. 올해 부천만화대상은 지난해에 발표된 만화 가운데 20개 작품을 선별한 뒤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금융권 취업
.시상식은 오는 10월 3일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인 부천만화대상은 2004년에 만들어졌다"며 "작품성과 대중성이 있고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수상작으로 선정한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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