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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다시 세자릿수…병원·요양시설 집단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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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효동 작성일20-10-23 18:2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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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로 증가했습니다.

최근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특히 경기 남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어제 35명이 확진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성희 기자! 먼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입니다.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 대로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도 지난달 24일 이후 약 한달 만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요. 경기가 6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8명, 충남이 11명, 부산 5명 등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며, 사망자는 3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53명, 치명률은 1.77%입니다.

[앵커]

병원과 요양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아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어제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요양원에서 35명이 확진됐다고 남양주시는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이 요양원의 80대 노인이 확진된 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34명이 추가로 확진된 겁니다.

이 요양원이 입주한 건물에는 여러 요양원이 운영되고 있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또 경기 군포시 병원과 안양시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최소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가족 내 감염을 시작으로 직장인 병원과 시설 등으로 추가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해서도 어제 낮 12시 기준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 부산진구 온요양병원에서도 간병인과 환자 등 3명이 확진됐고,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4명입니다.

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수도권 내 요양병원 등에 대한 선제적인 전수검사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앵커]

이 밖에도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경기 양주시 섬유회사와 관련해 지난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충남 천안 지인모임 관련해서도 1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고위험시설도 운영을 재개하는 등 위험도는 더 높아졌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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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bombom@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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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앵커]

코로나19로 대기업들은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지만 중소기업은 비용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정부가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울산지역 중소기업들도 빨리 신청해야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하는 울산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20명의 직원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일합니다.

코로나19가 한창 퍼질때 대기업들은 잇따라 재택근무에 들어갔지만, 이런 중소기업에는 불가능한 얘깁니다.

[김지인/중소기업 대표 : "재택근무를 하고 싶지만, 적당한 시스템이나 비용 등이 너무 부담스럽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다 출근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처럼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비용 등의 문제로 대기업과 달리 자체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가 힘듭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비대면 업무 시스템을 만드는 업체를 선정해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이 곳에 접속하면 재택근무나 화상회의 등의 업무가 가능한데, 사용 비용은 정부가 4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예산은 2천 880억 원으로 8만개 업체에 대해 지원이 가능한데, 울산에서는 현재 260여개 업체만 신청했습니다.

지역별 배당이 없어 빨리 신청해야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영숙/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 : "(중소기업들이)비대면 업무 환경으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요,코로나로 변화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비대면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기업들이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신청은 지원 금액이 소진될 까지 가능합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이상준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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